| 🍁 | | | 짧아진 계절의 틈 사이로 찬 바람과 함께 KOSSDA 뉴스레터 105호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가을의 끝자락에 펼쳐진 'KOSSDA 연구데이터 주간'의 생생한 현장을 담았습니다. 행사별 스케치, 유튜브 다시보기와 함께 KOSSDA 서포터즈 DataBee의 '롯데가 이기면 집안이 평화롭다? 데이터로 본 부산 가족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언제나처럼 최신 데이터 소식과 기탁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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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5호 뉴스레터는 아래 소식을 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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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대학교 한국사회과학자료원(KOSSDA)은 '데이터 다시 읽다'를 주제로 지난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KOSSDA 연구데이터 주간 2025"를 개최했습니다. 데이터 수집부터 재이용까지 연구데이터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열린, 이번 연구데이터주간에는 총 4개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중에서 3개 행사 스케치와 유튜브 다시보기 영상을 통해, 기존 데이터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들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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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롯데가 이기면 집안이 평화롭다? 데이터로 본 부산 가족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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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러분, 혹시 야구 좋아하시나요? 2024년 KBO가 처음으로 관중 1,0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야구는 최근 들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입니다. 그중에서도 부산의 롯데 자이언츠는 특별한 존재감을 지니죠.“구도(球都) 부산”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닐 만큼, 사직구장은 언제나 팬들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롯데 관련하여 여러 가지 밈이 생겼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롯데가 이겨야 집구석이 조용하다” 입니다.
 
 우스갯소리로 들릴 수 있겠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말은 그냥 농담이 아니라, 롯데의 성적이 부산 시민들의 일상과 감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나타내는 표현이기도 합니다.그렇다면 정말로, 롯데가 잘하던 해와 못하던 해, 부산 가족들의 모습에 차이가 있었을까요? 이 흥미로운 질문을 살펴볼 수 있는 데이터가 있는데요, 바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지역 가족실태조사> 데이터 입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이 2008년, 2013년, 2020년 조사를 모두 활용해, 당시 롯데 자이언츠의 성적과 함께 부산 가족들의 모습을 나란히 살펴보려 합니다. 물론 실제로 가족 문화의 변화는 시대적 상황과 사회 전반의 흐름에 더 큰 영향을 받지만, 롯데의 성적과 함께 나란히 놓고 데이터를 살펴보면 한층 더 색다른 관점에서 그 변화를 살펴볼 수 있을 거예요. 다만 저희가 진지하게 “롯데 성적이 부산 가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고 주장하는 건 아니라는 점, 꼭 짚고 넘어갈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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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간 : 2025년 9월 1일 ~ 9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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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간 : 2025년 9월 1일 ~ 9월 30일 (NetMiner5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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