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지역의 인류학적 연구, 1968 : 서울시 성동구 학동 현지조사
https://doi.org/10.22687/KOSSDA-B2-1968-0001-V1.0
한상복 /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이 자료는 서울대 고고인류학과의 인류학 연습과목을 수강하면서 수행한 학생들의 현지관찰조사 실습보고서 중의 하나이다.
이 조사의 목적은 도시 인근 지역의 발전과정과 도시로의 편입과정에서 변화의 조장요인과 지체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하여 1963년 1월 1일자로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소속에서 서울특별시 성동구로 편입된 학동지역을 조사대상 지역으로 선정하여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학동의 농가와 비농가별로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각각 상 3, 중 4, 하 3 가구 등 총 20가구를 선정하여 면접과 질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그 외에 이장이나 동네 유지 등을 면접하였다. 조사내용은 조사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배경, 인구구성, 가족생활실태, 혼인실태, 배우자선택조건, 이혼과 재혼에 대한 태도, 경제활동, 의식주생활, 관혼상제, 명절 행사, 종교 및 민속신앙, 사회부문별 변화와 가치관의 변화 등이다.
I. 조사계획서
II. 배경, 지리, 역사, 인구
III. 가족과 친족
IV. 경제생활
V. 관습과 신앙 VI. 사회조직 및 계급 VII. 사회문화적 변화 <부록>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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