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전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조사, 2014
https://doi.org/10.22687/KOSSDA-A1-2014-0207-V1.0
원소연 / 한국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정부는 국민 개개인의 생활안전을 제고할 수 있도록 주민주도형 지역안전공동체 모델을 구축했으며, 대표적인 예로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안심마을 시범사업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국제안전도시가 있다. 이 조사는 한국행정연구원이 국제안전도시 및 안심마을의 거주민을 대상으로 현행 지역안전공동체사업 및 주민자치활동에 대한 인식을 파악함으로써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역안전공동체 모델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시행한 것이다. 자료는 국제안전도시 7곳과 안심마을 6곳에 거주하는 주민으로부터 수집되었으며, 주요 조사내용은 거주지역의 안전체감도, 거주지역에서 우선 개선돼야 할 안전 분야, 거주지역의 안전 제고를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 지역안전공동체 참여 경험, 지역안전공동체 미참여 이유 및 참여 의향, 향후 참여하고 싶은 지역안전공동체 사업, 거주지역의 지역안전공동체 구축 필요성, 거주지역의 주민자치활동 적극성 정도, 거주지역의 주민자치활동 참여 경험, 주민자치활동과 주민간 네트워크 형성의 거주지역 안전 향상 기여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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