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부처 조직융합관리에 관한 공무원 설문조사, 2011
https://doi.org/10.22687/KOSSDA-A1-2011-0194-V1.0
조태준 / 한국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2008년 2월 단행된 정부조직개편 후 통합된 정부부처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조직융합관리 기법이 도입되었다. 이는 부처 통합의 사후관리방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나 한편으로는 이러한 관리가 통합부처의 내, 외부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였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 조사는 한국행정연구원에서 통합 부처에서 조직문화와 리더십이 조직융합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조직융합관리가 구성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조사는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통합된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조사 내용은 통합부처의 조직 융합 관리에 대한 의견, 조직의 리더십 평가, 조직의 문화에 대한 평가, 조직효과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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