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근로자 의식구조 조사, 1992
https://doi.org/10.22687/KOSSDA-A1-1992-0006-V1.0
선한승 /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수출부진, 물가불안, 그리고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인식 하에 근로의욕을 증진시키고 바람직한 노동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산업체 근로자 의식구조 조사」가 실시되었다. 이 조사는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매해 실시되었으며, 그 가운데 본 자료는 1992년에 수집된 것이다.
이 조사의 설문지는 직장생활, 조직문화, 근무환경 등에 관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직장생활 부문은 직장만족도, 근로의욕수준, 업무스트레스, 이직의사 등의 문항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조직문화 부문은 동료관계, 승진체계, 업무자율성, 소외감, 보상체계, 노사관계 안정성 등의 문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근무환경 부문의 문항으로는 산재위험, 작업량, 교육훈련기회, 의사결정방식, 임금수준 등이 있다.
「산업체 근로자 의식구조 조사」는 1990년(A1-1990-0011), 1991년(A1-1991-0008), 1992년(A1-1992-0006) 모두 세 번의 조사가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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